[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장결희(17)의 바르셀로나 후베닐A 승격이 확정됐다.

전 바르셀로나 B팀 코치 안드레스는 22일 "장결희가 27일부터 후베닐A 훈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재선됨에 따라 유스팀 관련 업무 역시 재개된 결과다.

장결희는 그간 개인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유지해왔다. 지난 6월 입국해 수원컵에 대비했으나, 엉덩이 부상으로 연습 경기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 8일 출국하기까지 국내에서 재활에 매진했으며, 현재 완치된 상태다. 본격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등 부족한 부문을 보완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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