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vod/index.nhn?id=45051&category=kleague&gameId=20130407210735&date=20130407&listType=game2013.04.07 전남vs강원 경기
전반 2분만에 심판이 PK불었는데
감독이며 코치며 선수며 다 흥분해서 항의 했음
심지어 감독은 퇴장까지 당함
분이 삯이지 않은 전남 하석주 감독은 안떠나고 계속 항의하며 버티고 있었음.
그때 베테랑 병지형이 나섬.
먼저 벤치로 가서 “감독님 괜찮아요. 저희가 할게요.” 하고
감독 다독여서 관중석으로 올려 보내고
선수들 다 불러모아서 진정시키고 파이팅한뒤에
그라운드로 복귀해서 PK 막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