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 토트넘의 유일한 날카로움은 손흥민이네요
알리도 에릭센도 약간 볼을 소유하고 나서 뭔가를 만들어내는 테크니션이라고 보는데
리버풀의 강한 압박을 뚫어내지 못하고 볼자체를 잡지 못하거나 잡더라도 이렇다할 유효한 전개를 만들지 못하고있고
그렇다면 그 뒤쪽의 워커 완야마 뎀벨레등이 뭔가 해줘야하는데 평상시 호평받던 토트넘선수들조차 리버풀의 강한 전방압박에 제플레이가 안나오면서
완야마 다이어등의 실책으로 오히려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고 전체적으로 빌드업이 불가능해보일정도임
유일하게 뭔갈 만들어낸다면 그건 계속해서 뒷공간침투를 성공시키는 손흥민. 그 움직임을 주시하고있는 알더vㅞ이럴트
적절한 타이밍과 퍼스트터치만 제대로 이뤄진다면 득점도 가능해보입니다
전반내내 사디오 마네라는 특급 크랙이 2골을 만들어내고 리버풀이 경기장을 장악하는동안 토트넘은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라커룸에서 포치가 어떤 지시를 내릴지 토트넘선수들이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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