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안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다.
윌리안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의 감독이였던 2013년 안시에게 30m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윌리안을 데려왔다. 이전까지는 팀에 핵심 선수였지만 올 시즌에는 리그에서 15경기 밖에 나오지 못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디는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도 첼시의 선수냐는 질문에 그는 대답했다: "물론이다. 2020년까지 계약이 되어있고 이곳에서 행복하다. 첼시에 있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팬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고있다. 팀에 온뒤에 계속해서 나에게 잘해준 사람들이다. 첼시는 챔피언스 리그로 돌아왔고 다시 한번 뛰는 것을 기대하는 중이다. 우리에게는 정말 큰 목표이고 그 트로피를 다음 시즌에 들어올릴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렇지만 윌리안의 최우선 목표는 FA컵 결승에서 아스날을 꺾는 것이다: "더블을 이루면서 시즌을 끝내길 바라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해냈지만 FA컵 우승도 원한다. 우리에겐 중요한 경기다. 아스날을 상대하는 것은 어렵고 준비를 해야만한다. 올 시즌 내내 했던 것 처럼 집중하며 경기에 임할 것이다."
출처 | http://www.standard.co.uk/sport/football/willian-rules-out-chelsea-exit-amid-interest-from-manchester-united-a3547866.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