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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우즈벡전 앞두고 오스트리아 전지훈련 통해 담금질
게시물ID : soccer_172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1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6 13:58:51
이란, 우즈벡전 앞두고 오스트리아 전지훈련 통해 담금질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이 눈앞에 있지만, 마지막까지 프로다운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라운드 우즈베키스탄전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A조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란과 2위 한국을 맹추격하고 있는 3위 우즈베키스탄의 맞대결 결과는 슈틸리케호의 향후 여정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이로스 감독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최종예선을 앞두고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2016-2016시즌 유럽 리그가 끝난 상태라 유럽파를 포함한 대부분의 선수들을 훈련 캠프에 소집할 수 있다는 것이 지난 전지훈련과 다른 점이다. 이번 전지 훈련 명단에는 사르다르 아즈문을 비롯해 아슈칸 데자가, 카림 안사리파르드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거 호출된 상황이다.

케이로스 감독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지역예선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때문에 마지막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점을 재차 일깨우고 싶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내야 한다. 아무 것도 얻어내지 못한 만큼 즐기는 것도 시기상조”라며 월드컵 본선행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케이로스 감독에 따르면 이번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에 임하는 선수 중 네 명이 여행 비자 발급을 거부당해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는 소식도 알렸다. 케이로스 감독은 “훈련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라고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그래도 마지막 순간까지 쉴 순 없다”라며 주어진 여건에서 최대한 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다음은 오스트리아 전지 훈련에 임하는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이다.

GK : 모함마드 라시드 마자헤리(조바한), 모함마드레자 아크바리, 하메드 라크(이상 사이파)
DF : 페즈만 몬타제리(알 아흘리/카타르), 모르테자 푸랄리간지(알 사드/카타르), 라민 레자에이(무적), 밀라드 모함마디(테렉 그로즈니/러시아), 에즈톨라흐 푸르가즈(사이파), 모함마드 호신 카나니자데간(에스테그랄), 바히드 모함마드자데(조바한), 사에드 아가에이(트락토르 사지)
MF : 에흐산 하즈사피(세파한), 아슈칸 데자가(볼프스부르크/독일), 사에드 에자톨라히(안지 마하치칼라/러시아), 메흐디 톨라비(사이파), 알리 카리미(NK 로코모티바/크로아티아), 에흐산 파흘라반(조바한)
FW : 카림 안사리파르드(올림피아코스/그리스), 사르다르 아즈문(로스토프/러시아), 사산 안사리(풀라드)

출처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526084929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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