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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계 평화를 위해 일하는 한국축구
게시물ID : soccer_1735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델라이지
추천 : 0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14 11:45:22
2011년 레바논 관중들과 직관한 레바논 대통령에게 전대회 16강 진출 팀을 꺾는 인생에 없는 기회를 준 팀.
2011년 심장마비로 사망한 일본선수에게 역사적인 한일전 대패를 추모경기로 헌납.
2012년 이란선수가 퇴장당해 10대 11 유리한 상황에서도 네쿠남에게 결승골을 헌납해 10만 아자디 관중들과 네쿠남에게 극적적인 추억을 남김.
2013년 동아시안컵 한일전에서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내주어 한국축구의 성지 잠실에서 일본의 첫번째 동아시안컵 우승컵을 내.
2013년 비겨도 이란이 탈락, 우즈벡이 월드컵에 진출하는 마지막 홈 예선경기에서 골을 친히 선물하여 이란의 4번째 월드컵 진출 세레모니를 우리나라 감독, 선수, 관중들앞에서 선사함.
2014년 한번도 16강 진출 기록이 없던 알제리에게 1승 제물 + 아프리카팀 첫 월드컵 4골 기록을 남긴 팀.
2015년 아시안컵 결승에서 극적인 골을 넣고도 몇분 뒤 자멸하여 희망고문 + 호주의 아시안컵 첫우승을 그들의 관중들 앞에서 선물함.
2016년 이슬람 추모일에 이란에게 또 패배하여 그들의 종교적 제물로 몰락.
2017년 사드상황에서 중국의 온갖 음해로 외교적으로 어려울 때에 수십억 중국 인민들에게 자존심과 자부심, 자국민에게는 좌절감과 수모를 남김.
2017년 이번에 패하면 월드컵에 한번도 진출하지 못한 첫 개최국이라는 오명을 쓰는 카타르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줌.

이정도라면 한국축구는 투혼대신 호구축구, 대인배 축구로 일컬어야 합니다. 

참고로 2011년 아시안컵/박지성 은퇴 후 아시아팀 전적이
일본: 1무 2패
호주: 1승 2패
이란: 4패

2007년 아시안컵후 2011년 사이에는
일본: 2승 3
호주: 1승
이란: 1승 2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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