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의 존재도 관심사다. 경찰은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고인의 아들에게 유서가 있고 기자회견까지 준비 중이라는 말이 나온다. 사실일 경우 이번 사건의 여러 의혹을 풀 결정적인 단서가 될 수 있다. 유족 중 한 명은 “(유서의 존재 여부는) 노 코멘트하겠다”면서도 “억울한 부분이 있으면 진실은 드러나지 않겠느냐”고 했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623144249454?
현재까지 유서 발견 안 돼..조만간 수사 종결 예정23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A씨의 죽음과 관련해 수사에 본격 착수할 수 있는 핵심 단서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유가족이 A씨의 유서를 가지고 있다는 항간의 소문을 토대로 유서 유무에 촉각을 곤두세웠지만, 유서가 없다고 판단했다.유가족도 A씨의 죽음에 대해 별다른 이의제기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포착되지 않으면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유가족과 축구단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지만 A씨의 죽음과 연관 지을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고인의 사망은 애석한 일이지만 마땅히 수사에 착수할 수 있는 혐의점이 없다"고 말했다.http://v.sports.media.daum.net/v/20170623144249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