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벅 회장
"지난 주 켄싱턴의 사람들에게 일어난 비극은 매우 큰 충격과 슬픔이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가족이나 친구들을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렌펠 타워 화재로 고통을 받았을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함께 깊은 연대를 가질 것입니다.
사고의 희생자들과 생존자들, 그리고 구조 작업을 전개했던 많은 영웅들에게 있어, 탑클럽들이 뛸 첫 주요 경기가 시기적절한 순간에 열린다고 생각하고, 특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지역 커뮤니티의 수익을 위해 때를 맞춰 경기하는 것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 첼시 축구 클럽은 이번에 아스날과 함께 치르는 커뮤니티 쉴드 경기로 그런 도움을 다시 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