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가 해리 케인에게 관심을 가졌다는 소문이 토트넘의 웃음거리가 됬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그의 가치를 £200m으로 평가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인 그에게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팔 의향이 없다. 지난 월드컵 예선에서 잉글랜드 캡틴을 맡은 해리 케인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스퍼스로 합류한 뒤로 몇시즌동안 유럽 최고의 골잡이 중 하나로써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맨유는 뮌헨의 레반도프스키도 노리고 있지만 이번 여름 그의 나이는 29세로 큰 투자는 어려울 것이다. 지난 일요일의 뉴스에서 조세 무리뉴가 에드 우드워드 단장에게 해리 케인을 £100m에 영입해달라고 한 기사가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큰 웃음거리가 되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축구계에서 가장 협상하기 힘든 사람으로써 명성이 자자하다. 해리 케인을 영입하는 비용은 세계 기록이 될뿐만 아니라 £100m을 뛰어 넘는 £200m이 될 것이다. 올드 트래포드 사람들도 영입이 어려울것을 알고 있다. 만약 토트넘이 앞으로 몇년 챔피언스리그에 못나간다면 케인의 움직임은 많아질 것이다. 결론은, 맨유가 거액의 이적료를 쓰지 않는이상 해리 케인은 토트넘과 함께 있을 것이다. 심지어 거액의 제안이 들어와도 레비 회장은 눈하나 깜빡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