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공상황이 많았던 칠레지만 슈테켄의 벽앞에 손 쓸 방도가 없었네요 슈테켄선수는 거센 전방압박속에서 여유로운 볼컨트롤은 좋았습니다
산체스는 고군분투했지만 칠레 공격 전반적으로 아쉬웠습니다 헤더에서 밀리다보니 높은 크로스는 의미없었습니다 유기적인 패스로 인해 만든 날카로운 슈팅은 슈테켄이 죄다 선방해버리네요
mom은 슈테켄 꼽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첼시팬이라 이번 경기에서 뤼디거를 유심히 지켜봤는데 1:1에서 강합니다 신장을 이용한 시원스러운 태클은 덤이고요 빌드업은 준수한거 같습니다 가끔 보여준 전진패스도 좋았습니다 몇번 굳이 거기에 위치 할 필요가 있나? 싶은 수비위치도 있었지만 장점이 많은 선수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