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와 바르셀로나의 관계가 계속 복잡해지고 있다. 네이마르 시니어와 네이마르의 에이전트들,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보드진이 회동을 가졌지만, 결과는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네이마르의 PSG 이적설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바르샤는 이미 네이마르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으며, 급여를 올려줄 생각 또한 없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는 최근에 재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최근 스포르트에서는 네이마르의 PSG 이적 서류 작업은 이미 마무리 된 상태라고 전했으며, 바르셀로나 또한 며칠 전부터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나 PSG와 어떠한 협상도 할 생각이 없기에, 모든 것은 네이마르의 손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르샤는 네이마르의 잔류 설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감독인 에르네스토 발베르데를 포함한 기술진은 이미 네이마르를 만나, 네이마르가 팀에서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얘기를 나눴다고 한다. 팀 동료들 또한 설득에 가세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 또한 설득에 나섰지만, 네이마르는 다시 한 번 침묵을 지켰다고 한다. 상황은 점점 급박해지기 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