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경찰, 축구단 폐지 수순.."시기 검토 중"
게시물ID : soccer_175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24 16:07:05

24일 경찰청은 운동선수들이 군 복무와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운영해온 스포츠단의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축구, 야구, 유도, 태권도, 육상, 사격 등 팀을 운영하고 있다.

경찰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따라 단계적인 의경 폐지를 추진 중이다. 현재 약 2만5000명 규모인 의경 규모를 내년부터 매년 20%씩 줄여 오는 2023년 9월까지 모든 의경을 전역시킬 계획이다.

집회 및 시위 관리, 방범순찰, 교통관리 등 시민 안전과 직접 관련이 없는 스포츠단과 경찰홍보단과 경찰악대가 최우선 폐지 대상으로 고려되고 있다. 일명 '연예 의경'이라 불리는 경찰홍보단과 경찰악대는 내년부터 선발을 중단할 방침이다.

경찰 축구단의 폐지는 한국 축구에 작지 않은 타격이 될 전망이다. 현재 충청남도 아산시에 연고를 틀고 있는 아산 무궁화 축구단에는 30명이 넘는 선수들이 몸담고 있으며, 매년 20명 내외의 선수들이 새로 입대하고 있다.

다만 경찰 측은 다만 선수들의 선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적절한 폐지 시기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724155747159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