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의 미래에 대해 관심이 쏠려있는 와중에도 바르셀로나는 이적 시장에 대해서 신경쓰고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광저우 에버그란데 소속의 파울리뉴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광저우는 파울리뉴가 팀에 있어서 중요한 선수이기 떄문에 판매를 꺼려했다.
현재 스콜라리 감독이 맡고 있는 광저우는 승점 1점차로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바르셀로나가 제안한 25m+a의 제안에 대해서 광저우는 '거절'이라는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는 겨울 이적 시장까지 파울리뉴를 기다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선수의 에이전트는 1주일 넘게 중국에서 머무르고 있고 광저우의 확고한 입장을 무르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로베르토 페르난데스를 필두로 한 바르셀로나는 파울리뉴가 세이두 케이타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