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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무관심이나 협회자금력을 국대부진과 엮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게시물ID : soccer_177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빈손그립소
추천 : 0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9/06 22:44:23
자국리그의 흥행은커녕 보지도 않으면서 무슨 한국축구가 발전하냐면서 중국이랑 일본 비교하시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시리아는 뭔가요?
 
한창 내전중이고 협회라는게 있는지도 의문이고 리그는 있는지도 모르는 국가인데 이번에 무려 한국 제끼고 월드컵 진출할 뻔 했습니다.
 
이란도 마찬가지 오일머니로 운영한다 뭐다 하지만 데자가를 비롯한 이란선수들은 협회의 지원이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오히려 우리를 부러워했습니다.
 
게다가 이란축협은 이스라엘팀과 경기했다는 이유로 자국선수를 대표팀에서 영구제외시킨 개막장들입니다.
 
근데 보란듯이 여유롭게 1등하고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 최고의 리그인 epl이 있는 잉글랜드는 왜 맨날 월드컵 본선에서 죽쑤나요?
 
리그흥행력, 협회지원, 국민관심만 보면 얘네는 적어도 결승진출인데 매번 16강이하의 성적이 다입니다.
 
저는 작금의 국대의 부진을 리그무관심이나 협회의 자금부족을 이유로 드는게 부당하다 생각되네요.
 
다른나라에서 예외의 경우가 너무많아요 솔직히.....핑계거리가 되지않는다는 말입니다.
 
하다못해 2002년 이전에는 리그가 엄청흥행했나요?
 
협회에 돈이 풍족해서 넘쳤나요?
 
아닌데도 불구하고 적어도 아시아에서 무시당하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 국대부진의 원인의 첫째는 축협내의 경영진과 간부들의 부조리한 운영이 첫번째라 생각되구요.
 
두번째는 선수들의 멘탈문제라 생각되네요.
 
암만 돈이 많고 리그가 흥행한들 위에 두가지 병폐가 존재하면 한국은 매번 이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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