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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한국’ 슈틸리케, 빅클럽 러브콜…中 반응 “중국 대표 > 한국 대표”
게시물ID : soccer_179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CHALLE
추천 : 6
조회수 : 9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0/24 14:55:01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095225

슈틸리케 감독은 24라운드 창춘야타이와 치른 데뷔전에서 1-5로 참패했으나, 이후 치른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며 잔류 미션을 달성했다.슈틸리케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톈진과 계약이 끝난다. 이미 톈진보다 더 큰 팀에서 슈틸리케 감독 영입에 관심을 보내고 있다. 연봉 수준도 대폭 올랐다. 중국슈퍼리그 시장에서 슈틸리케 감독의 주가는 한국 대표팀 시절 이상으로 치솟았다.

슈틸리케 감독의 활약과 맞물려, 중국슈퍼리그 안에서 한국 선수들에 대한 선호도는 크게 떨어지고 있다. 중국 축구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아시아 쿼터가 폐지된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한국 축구에 대한 이미지 자체가 나빠졌다”고 했다. 당분간 한국 선수의 중국슈퍼리그 이적이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했다.

중국 슈퍼리그 관계자들은 반응은 더 이상 한국 대표급 선수들의 경쟁력이 없다는 것이다. 10월 FIFA 랭킹에서 중국이 57위, 한국이 62위로 발표됐다. 관계자는 “중국이 한국을 이긴 경기도 있었고, 이제는 중국 대표 선수들의 기량이 한국 대표 선수들보다 낫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고 했다. 이제 한국 선수 영입이 추진 되면 반대하는 구단 내부 인사가 적지 않다는 후문이다.

상황은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도 다르지 않다. 갑급리그도 중국의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외국인 쿼터를 3명에서 2명으로 줄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리그도 5명 보유에 3명 출전에서 2018시즌부터 4명 보유로 축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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