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이 부임할대가 슬슬 지금 수원처럼 재단에서 자금줄이고 축구단에서 손때려고하던시점...
사실 당시 k리그를 많이 보던팬들에게 지금도 좋은평을 받는 이유기도 하죠
2009 부임첫시즌 k리그와 fa컵 준우승
당시 성남스쿼드과 전보다는 많이 약해졌고 첫해부터 자신의 축구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당시 구단지원이 너무 부족했고 오히려 선수들을 팔았지만 2년차에 공격축구로 AFC아챔우승 달성..
근데 이시즌이후 엄청 선수가 나가고..
사실상 제 기억으론 팀내 주축엔 홍철과 라돈치치이외에 진짜 엄청 다팔아넘기죠
진짜 성남,신태용 큰일났다했는데 3년차엔 드디어 FA컵까지 우승...
물론 스쿼드가 엄청 약해졌기에 리그에선 큰 힘 못썼죠
그러나 4년차에 폭망...;;
사실상 신태용 국대로 오게한 1등공신들 ㅋㅋ
이때 K리그 직관간적있었는데..
윤빛가람이랑 한상운은 정말 경기 뛰기싫어하는 느낌..
왠만하면 태업이런애기 싫어하는데 진짜 애네 둘은 태업인가?했던 기억납니다 ㅋㅋㅋ
물론 당시 전 성남팬이 아니었지만 근처에 살아서 자주갔었죠
진짜 성남4년차엔 보강하는 방식이나 이적시장 막판에 무리한식으로 선수급하게 데려오는거보고..
설마했는데 그 이상의 재앙이 ㅋㅋㅋ
영광의 2010아챔우스시절
추억의 몰리나 사샤
이날 정성룡 결승전에서 인생경기하고...
그래도 이때 신태용축구 재밌게 하긴했죠.
다시봐도 진짜 기적적인 우승인게...ㅋㅋㅋ
송호영 남궁도 전광진 조동건 데리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우승시킨것만으로도 신태용감독은 진짜 명장이었음 ㅋㅋ
당시 진짜 전술적으로도 k리그팬들에게 굉장히 인상깊은 장면들을 많이 남긴 감독인데 국가대표감독으로 오래오래 한번 해보는것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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