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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자아시안컵, 한국-일본-호주-베트남 한 조
게시물ID : soccer_180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0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10 15: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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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아시안컵’에서 일본, 호주, 베트남과 한 조에 묶였다.

9일 저녁(한국시간) 요르단 스웨이메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일본, 호주, 베트남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여자아시안컵은 내년 4월 요르단에서 열린다. A조에는 요르단, 중국, 태국, 필리핀이 속했다.

여자아시안컵은 여자월드컵 출전권이 달려있는 중요한 대회다. 이번 대회 상위 5개 팀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출전권이 돌아간다. 각 조 1, 2위 팀은 4강에 진출하면서 가장 먼저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하게 되고, 조 3위를 차지한 두 팀은 남은 한 장의 출전권을 놓고 겨루게 된다. 한국은 2014년 베트남에서 열린 여자아시안컵에서 일본, 호주, 중국에 이어 4위를 차지해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따낸 바 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지난 4월 평양에서 열린 여자아시안컵 예선에서 여자축구 강호 북한과 1-1로 비기면서 3승 1무로 북한을 밀어내고 조 1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윤 감독은 조 편성 결과에 대해 “쉽게 결과를 예상하고 속단할 수 할 수 없는 조 편성이다. 어느 팀과의 경기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베트남 역시 최근 전력이 향상됐다. 베트남이 복병이 될 수 도 있다. 호주는 피지컬이나 파워의 측면에서 거의 유럽과 비슷한 스타일로 볼 수 있고, 미국과 같은 서구의 팀들과 붙어도 무너지지 않는 팀이다. 일본은 현재 세대교체의 과도기이긴 하지만 4월까지 남은 기간동안 준비를 철저히 할 것 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매 경기가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잘하고 상대팀에 대한 분석을 통해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권태정
사진=AFC
출처 http://www.kfa.or.kr/news/news_view.asp?BoardNo=14769&Page=1&Query=Gubun%3D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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