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인원은 24명 뿐이었다. 예비엔트리 28명에 이름을 올린 권창훈(디종)과 이근호(강원)가 부상으로 낙마해 26명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김진수(전북)과 장현수(도쿄)는 각각 왼무릎 내측인대 파열과 발목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여기에 '캡틴 기성용도 피로누적으로 이틀 연속 훈련에서 제외됐고 'K리그 MVP' 이재성도 훈련에서 열외됐다.
조준헌 대한축구협회 홍보팀장은 "이재성은 피로누적으로 훈련에서 제외됐다.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