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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탓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게시물ID : soccer_181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바람
추천 : 1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6/18 23:58:35
이번 경기는 전술적 문제가 가장 컸다고 봅니다.
물론, 수비에서 패스미스나 똥크로스 같은 선수 개인의 문제도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지금껏 평가전을 왜 했겠습니까?
그런 단점들 찾아내서 보완하고 메꾸려고 전술적 답안을 찾는 거였죠.
신태용감독 체제에 들어서면서 치렀던 경기들을 보면 수비에서 제대로 됐던 경기가 없었습니다.
라인을 올려서 공격적으로 하던, 수비적으로 하던 후방에 불안함을 가지고 있엇죠.

전 이번 스웨덴전에서는 신태용 감독이 좀 더 공격적인 전술을 가지고 와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러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경기를 보니 수비적으로 내려 앉아서 상대에게 계속 기회를 주더군요.
스웨덴은 아시다시피 세부적인 전술보다는 높이 싸움을 펼치는 팀입니다.
그런데 그런 팀에게 얼리크로스를 날릴 공간을 너무 쉽게 내주고 가까스로 볼을 걷어낸다한들
코너킥을 주기 일쑤였죠.
이는 골을 넣어야만 하는 후반 중반까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됩니다.
신태용감독의 전술적 선택이었는지, 아니면 선수들의 훈련부족으로 라인관리에 실패한 것인지
들어봐야겠지만 이번 경기에서의 수동적이고 수비적인 플레이는 좀 실망스럽습니다.
결과론적으로 골을 많이 먹게 되더라도 공격적으로 뭔가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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