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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결과로 본 신태용 감독
게시물ID : soccer_182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sObear
추천 : 7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6/30 15:17:40
처음 우리가 격정했던게 수비 조직이고 신태용 감독도 수비에 방점을 두고 준비 했다고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 수비 조직력? 최악 아닌가 라고 생각 할지 모르지만

조별리그 3실점은 36개 팀중 11위의 수비력입니다.
그 3실점 중 핸드링과 잘 못된 테클로 2개의 페널티킥 빼면, 필드골은 단 1개로 실점. 그 필드골도 사실
장현수 선수가 조급하게 수비 하지 않고 태클만 안했으면 막을 수 있었다는것도 아실거고.

이번 조별리그 한국보다 실점 적게 한팀 리스트
우루과이 0실점, 이란2실점(스페인, 포르투갈 상대 어마어마한 수비력인것임)
프랑스 1실, 덴마크 1실, 페루 2실점, 전통적으로 수비가 강한 팀들이죠
크로아티아 1실, 브라질 1실점, 스웨덴 2실, 벨기에 2실, 콜롬비아 2실
이정도 팀이 한국보다 수비가 탄탄햇습니다,

그러면 역대 한국 대표팀에서 조별리그 득실을 살펴 보면
신태용호 3득 3실 독일 멕시코 스웨덴
홍명보호 3득 6실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
허정무호 5득 6실 아르헨 그리스 나이지리아
아드보호 3득 4실 프랑스 스위스 토고
히딩크호 4득 1실 폴란드 미국 포르투갈
차범근호 2득 9실 멕시코 네덜란드 벨기에
김호     4득 5실 독일 스페인 볼리비아
이회택호 1득 6실 벨기에 스페인 우루과이
김정남호 4득 7실 아르헨 이탈리아 불가리아

비교해보면 지금의 조편성 독일 멕시코 스웨덴은 역대 조편성중 차범근호 2득9실의 멕시코 네덜란드 벨기에 수준입니다.
히딩크때도 조편성은 지금보다 훨 쉬웠꼬 허정무 호도 지금에 비하면 껌이었어요.
그 수비수비를 외치며, 이영표 박지성 김남일 차두리, 안정환, 기성용, 이운재도 현역으로 나선 허정무호도 6실점했었죠

과연 신태용은 실패한 감독인가? 첫게임 스웨덴 전을 빼면 다른 어떤 이전감독(히딩크 제외) 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K리그 팬이라면 국대 감독으로 신태용 감독 보다 더 K리그 사랑하는 감독 있을까요?
축알못 팬들이나 연고대 라인이라며 까지, 실제 결과나 경기의 재미는 역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두고두고 회자될 퍼포먼스였습니다.

다들 월드컵 이전엔 차범근호 처럼 10실점 가까이 하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결과는 3득 3실점으로 역대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의 2위
퍼포먼스였죠. 거기다 상대팀이 역대급이었다는점을 있지말았으면 합니다.

그저그런 해외 감독 보다는 신태용 감독연임이, 국내 축구 팬들이 이번 아시안컵을 보는데 훨씬 기쁨을 줄거라고 제가 보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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