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을 정말 영리하게 하는데 이건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네요..

더군다나 상대방의 공격방향과 전술을 죽이는 압박이 후반전 25분까지 유지된다는 건 체력도 체력이지만 서로간의 카버가 원활하게 될 정도로 조직력이 완비됬다는게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보여지네요..

우리보다 반박자 빠르게 패스와 압박이 이루어지고 서로간의 콜과 카버가 물흐르듯이 이어지는 게 정말 좋은 축구를 보여주네요..

저걸 돌파하는 건 선수의 개인기량이 톱이거나 약속된 조직된 플레이가 담보되어야 될거 같네요..

그리고 분명 세계 톱과 겨룰수 있는 기량과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있어요..

이번 경기가 그런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