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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습생 신화’ 국대 수비수 장학영, 승부조작 혐의 구속
게시물ID : soccer_1837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렌
추천 : 1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0/14 18:04:59
경찰청 아산무궁화축구단 소속 선수에
고의 퇴장 대가 5000만원 건넨 혐의
의경 신분 상대방, 경찰에 즉시 신고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한겨레>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장씨는 경찰청이 운영하는 케이(K)리그 2부 소속 아산무궁화축구단 이아무개 선수에게 5천만원을 건네며 승부조작을 제안한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경찰은 장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장 선수는 지난달 21일 밤 10시께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 경기 시작 뒤 25~30분 안에 반칙해 퇴장하라”며 아산무궁화축구단 소속 이 선수에게 5천만원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경 신분인 이 선수는 제안을 거절한 직후 다음날 새벽 1시께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장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승부조작 제안이 있었던 호텔 시시티브이(CCTV)에서 장씨 일행으로 보이는 브로커 ㄱ씨가 5천만원을 받아 밖으로 나서는 장면을 확보하고, 공범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장씨를 제외한 사건 관계자 모두 해외로 도피한 상황이라 추적이 쉽지 않다. 해외 불법도박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57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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