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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승격 PO] 충주시민축구단, K3리그 어드밴스 승격
게시물ID : soccer_183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0
조회수 : 4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1/11 20: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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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단한 K3리그 베이직 충주시민축구단이 첫 시즌에 곧바로 K3리그 어드밴스 승격을 이뤄냈다. 

 

공문배 감독이 이끄는 충주는 11일 충주 탄금대축구장에서 열린 K3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양주시민축구단과 0-0으로 비겼다. 충주는 ‘플레이오프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경우 정규리그 상위팀을 승자로 한다’는 대회 규정에 따라 승격의 주인공이 됐다. 충주는 K3리그 베이직 3위, 양주는 5위다.

 

원래 K3리그는 베이직 1,2위 팀이 자동으로 승격하고 3~5위 팀은 두 차례의 플레이오프를 거친 뒤 어드밴스 10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돼 있었다. 그러나 K3리그 어드밴스 10위인 청주FC가 청주시티FC와 통합하고, K3리그 베이직 4위인 부산FC가 정회원 자격 미취득으로 인해 리그 참가 자격을 상실하게 되면서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에 불참하게 됐다. 따라서 충주와 양주의 단판 경기로 내년 승격팀을 가리게 됐다. 충주는 내년 시즌부터 K3리그 어드밴스에 참가한다.

 

한편 전날 열린 K3리그 어드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에서는 이천시민축구단이 포천시민축구단을 2-1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후반 3분 이준석의 선제골로 앞선 이천은 후반 20분 포천 김성진에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2분 송민영의 결승골로 승리를 따냈다. 이천은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경주시민축구단과 홈앤드어웨이로 승자를 가린다.

 

반면 K3리그 통산 6회 우승을 차지했던 포천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경주에 이어 2위에 그쳤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에도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글 = 오명철

사진 = 대한축구협회

출처 http://www.kfa.or.kr/live/live.php?act=news_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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