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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떠나는 자리… 전북 창단 첫 ‘외국인 감독’ 오나
게시물ID : soccer_183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렌
추천 : 1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1/15 16:03:56
15일 오전 유럽과 국내에서 활동하는 에이전트 A는 “전북이 다음 시즌 지휘봉을 외국인에게 맡기는 쪽으로 방침을 정했다. 국내외 수십 명의 후보를 검토한 끝에 외국인 지도자로 최종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이 사령탑을 찾는 건 지난 2005년 7월 최 감독을 선임한 이후 약 13년 만이다. 전북은 현 사령탑 최강희 감독의 연봉(10억∼12억 원) 내외의 조건으로 대상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북은 13년 동안 사령탑 교체를 검토하지 않았기에 국내 감독들과 교차점이 매우 적고 축구 선진 무대인 유럽에서 다수 지도자가 부임 의사를 전했다. 이들 중에는 역량이 뛰어난 지도자도 여럿 있어 전북은 외국인 지도자 선임으로 선회했다. 유럽이 주 무대인 에이전트 B는 “유럽 무대에서 명망 있는 감독부터 유명 사령탑 밑에서 코치 경험을 쌓은 지도자까지 다양하게 전북 부임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전북은 11월 내에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최 감독의 그림자를 지우고 새로운 체제를 가동하기 위해선 하루빨리 새로운 지도자를 영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백승권 전북 단장은 “지금까지의 진척을 보면 11월 안에 선임 절차가 끝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10년을 바라보고 하는 인선이기에 적임자를 찾기 위해 수십 명의 지도자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21&aid=000237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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