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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3골’ 김학범호, 인천대에 8-0 대승
게시물ID : soccer_1847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0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9/07 15: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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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와의 연습경기에서 세 골을 넣은 이동준(왼쪽)
 

김학범호가 인천대와의 연습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남자대표팀은 6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인천대와의 연습경기에서 8-0으로 크게 이겼다이동준(부산아이파크)이 페널티킥을 포함해 세 골을 넣는 등 강한 화력을 선보였다.

 

연습경기는 전·후반 각 50분씩 치러졌다김학범 감독은 전·후반 출전선수를 모두 다르게 가져가며 실험에 초점을 맞췄다전반전은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오세훈이 원톱에 섰고 엄원상과 전세진정우영이 2선에 포진했다김동현과 한찬희가 중원을 지켰고 포백 수비라인은 이선걸이재익김재우황태현이 채웠다골키퍼 장갑은 허자웅이 꼈다.

 

후반전은 3-4-3 포메이션 기준으로 최전방에 조규성양 날개에 임민혁과 이동준이 섰다중원은 김진야김진규원두재강윤성이 섰고 차오연과 김현우이지솔이 수비라인을 채웠다골문은 전반과 마찬가지로 허자웅이 지켰다.

 

U-22 대표팀은 전반 42분 전세진의 득점으로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골 폭풍은 후반전에 터졌다후반 19분 이동준의 페널티킥 득점을 시작으로 후반 36분 임민혁후반 40분 이동준후반 42분 조규성후반 44분 임민혁이 차례대로 골을 넣었다득점 행진은 종료 직전까지 이어졌다후반 49분 이동준이 자신의 세 번째 골을 넣는데 성공했고, 1분 뒤 김진규가 쐐기골을 터뜨리면서 8-0 대승에 방점을 찍었다.

 

U-22 대표팀은 당초 제주도 서귀포에서 전지훈련을 가지며 6일과 9일 시리아와 친선경기를 치르기로 되어 있었다하지만 시리아 선수단이 여권 문제로 입국을 하지 못하면서 경기가 취소됐다때마침 태풍 링링의 영향까지 겹치면서 U-22 대표팀은 제주도 전지훈련을 취소하고 파주 NFC에 올라와 연습경기로 아쉬움을 달랬다김학범호는 9일 FC안양과 한 차례 더 연습경기를 치른 뒤 10일 해산한다.

 

=안기희

사진=대한축구협회

출처 https://www.kfa.or.kr/live/live.php?act=news_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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