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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상대 평가전 전승가도…김학범호, 경쟁이 만든 경쟁력
게시물ID : soccer_185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친남(가입:2021-02-01 방문:2)
추천 : 0
조회수 : 4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2/01 10:36:47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2일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제공=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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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dailyfeed.kr/1766906/161214337230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축구 올림픽대표팀(U-24)은 지난달 19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에서 동계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1월 11일부터 18일까지 강릉에서 체력 훈련에 매진했다면, 제주에서는 실전을 통한 경기력 및 조직력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결과는 좋다. 올림픽대표팀은 제주에서 치른 3차례의 평가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K리그1 3위팀 포항 스틸러스를 3-1로 격파했고, 성남FC를 4-0으로 잡았다. 1월 30일 수원FC와 경기에서도 2-1 역전승을 거뒀다. K리그1 팀들을 상대로 3연승을 달리며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수원FC전은 상대 경기력에 전체적으로 밀려 고전했지만, 패하지 않고 버티는 경기를 하며 승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은 각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차이가 크다. 확실한 주전급 선수들도 있는 반면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한 선수들도 많다. 아무리 연령대 대표팀이라 해도 1부리그 팀들을 상대로 전승을 달리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올림픽대표팀 선수들과 K리그 선수들은 훈련 기간이 거의 비슷하다. 컨디션, 몸 상태 등 여러 조건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확실한 동기부여가 선수들을 더 뛰게 만든다. 김학범 감독은 훈련 소집 인터뷰에서 “이번이 국내 선수들을 점검할 마지막 기회”라고 천명했다. 특히 대표팀 내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뛰지 못하는 선수들에게는 이번 훈련이 더 절실하게 다가온다. 제주에서 눈도장을 찍지 못하면 향후 소집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대표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도 “경쟁 구도가 워낙 치열해서 그런지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오세훈(김천 상무), 조영욱(FC서울) 등 기존 선수들이 연이어 골 맛을 봤고, 부상에서 회복한 김진규(부산 아이파크)도 득점 레이스에 가담했다. 뉴페이스들의 활약도 반갑다. 김 감독은 이번 소집에 이동률(제주 유나이티드), 이수빈(포항) 등 올림픽대표팀에 거의 들어오지 않았던 선수들도 호출했다. 이들을 포함한 일부 선수들은 만족할 만한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여 경쟁 구도에 불을 지핀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대표팀은 2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를 끝으로 동계훈련 일정을 마감한다. 이 경기가 선수들에게는 김 감독의 마음을 잡을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다. 4연승이라는 결과도 의미가 있지만, 이보다 경쟁을 통해 팀이 발전하고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하는 게 더 반가운 상황이다.
출처 https://dailyfeed.kr/1766906/16121433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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