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1~2차전 합계 스코어 5:3으로 베트남이 우승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에 이어 두번쨰 한국인 감독 우승이네요.
태국과 베트남은 축구에 있어서 한국과 일본 만큼 숙적인데
한국인 감독들이 베트남에게 큰 선물을 주는군요.
한편 태국은 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자국 선수의 부상으로
베트남이 넘겨준 볼을 메너볼 하지 않고 그대로 차 넣어 골을
만드는 세상 개매너를 시전하고도 처참하게 지는 굴욕을 맛보네요.
베트남의 마지막 골은 마치 2018년 월드컵 독일전 때의
손흥민 막판 쐐기골을 연상 시켰음. ㅋㅋㅋ
*2018 스즈키컵 베트남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