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프리카로 월드컵 예선 보기 힘들것 같은 이유[싸커라인 펌]
게시물ID : soccer_28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reju
추천 : 3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08 12:52:47
일단 다 읽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결론 먼저 보여드림. *** 결론 : 월드컵 예선 아프리카로 중계 하다가 WSG 한테 걸리면 인실좃 당함. **** 아래에 근거. 아프리카 중계를 기대하면 안되는 이유|★ …… 국내 토크방 성남☆쿨럭군|조회 425|추천 2|2012.06.07. 16:39http://cafe.daum.net/WorldcupLove/R6/501505 1. WGS는 덴츠라는 일본 광고기업이 대주주로 참여하는 기업입니다. 덴츠는 한국에 덴츠 코리아라는 지사도 설립해 있는 상황입니다. 2. 덴츠가 우리나라에 총 패키지 비용이 몇백억에 달하는 중계권 계약을 체결할 의지가 있고, 그 권리의 구입금액이 몇천억원에 달하는 이상, 고액의 권리를 훼손할 시도에 대해 엄격한 제재를 가할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또한 대주주 회사가 한국에 지사도 있고 고용 인력도 방송쪽에 전문적인 사람들일진대, 국내 방송사정은 손금보듯 알고 있을겁니다. 3. 아프리카에서 하는 대부분의 스포츠 컨텐츠 방송은 중계권이 있는 합법적 방송이지만, 가끔 이루어지는 EPL 등의 불법 방송 등의 케이스를 빌어서 이번에도 아프리카에서 어떻게든 중계를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EPL의 국내 독점 중계권자는 SBS 등 국내 방송사로서 중계권 관련 분쟁이 일어나도 국내 사업자간의 맥락에서, 국내법적으로 단속을 하고 있다는 정도의 흉내만 내더라도 어느정도 법적 문제를 피해갈 수 있는 사안입니다. 4. 그러나 덴츠는 일본에, WSG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그룹으로서 법적 권리를 주장하는 방법에 따라서는 일본법, 싱가포르 법, 그리고 국제무역에 대한 국가간 협약 등 다양한 방법으로 법적 대응이 가능한 기업입니다. 5. 따라서 국제 거대자본사가 전문적인 인력과 국제변호인단을 구축하고 법적 소송을 시도할 경우, 아프리카의 모기업인 나우콤은 일단 소송에 대응하는 단계에서만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6. 또한 이번 중계권은 타 불법방송 컨텐츠와는 다르게 단일경기로만 30억이나 되는 권리를 주장하고 있는게 덴츠의 입장이어서, 30억 a 이상의 배상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별풍선 팔아서 먹고 사는 아프리카 같은 약소기업은 칼 물고 쓰러지는 결과가 발생할겁니다. 특히 아프리카는 해외 유저도 접근 가능한 상황일진대, 이 부분까지 물고 늘어지면 30억은 아무것도 아닌 상황도 발생 가능합니다. 요약 : 감시 능력과 의지가 빠방한 중계권자를 무시하고 인터넷 중계 용인했다가는 아프리카는 남성 국부가 될 수 있으므로 이 악물고 막을것이다.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