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맨유 데뷔 전 국가대표로 잉글랜드, 포르투칼, 프랑스를 상대로 골을 넣었고,
네덜란드 리그 우승, 챔스 밀란전 골, 챔스 준우승 타이틀을 가지고도 맨유 데뷔 당시 유니폼팔이라는 현지비난을 들었음.
맨유 데뷔 전 시점에서의 커리어만 봐도 카가와는 상대가 안됨.
지금 유럽축구가 아시아의 몇몇 선수들을 주목하는 것과 달리 그때 아시아는 말 그대로 축구변방에 불과했는데,
박지성이 맨유에서 성공한 이후 아시아 선수들이 주목받는 거고 카가와도 맨유에서 환영받을 수 있었던 거.
박지성이 없었다면, 맨유팬들은 카가와를 지금처럼 환영할 수 있었을까? 택도 없었을걸?
그런 주제에 박지성과 카가와를 비교하고 있는 쪽바리들은 정말 답이 없다. 니들은 박지성과 카가와를 비교할 생각을 하지 말고, 고마워해야 돼, 쪽바리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