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솔직히 박지성이 큰 실수 한거없다. 

오히려 팀에 보템이 되는 선수였습니다.

중미하라고 하면 중미해 좌우 풀백 백업해주면서 윙쪽에서 큰실수 없이 잘했습니다.

다만 주장이란 직책이있어서 부담이 컸지요.(씹세,마키,타랍이 말아먹음)

후반기 레드납 체재로오면서 아웃사이더 선수가 되었는데요.

레드납이 박지성잘라내고 타운젠트,제나스,음비아,데리 카드를 꺼냈지만

결과는 리그강등입니다. 

노리치도 못잡는 공격력밖에 안됐었습니다. 

오늘 스완지 원정은 정말 비기기 최소 비기기 작전을 했어야했는데,

결국 전술적인면이나 선수기용에서 실패했습니다.

솔직히 남은일정 최소5승이상해야되는데 팀분위기상 네버입니다.

3월4월에 경기일정이 좋긴합니다만 기적이 안일어나는이상 강등입니다.

지성이형 정말 마크휴즈랑 토니 페르난데스한테 낚였구요.

솔직히 박지성은 개인이 뛰어난 능력으로 직접만드는 선수가 아니라

팀플레이통해서 정말 열심히뛰고 자기공간창출해서 자기역할하는 플레이어 입니다.

qpr자체팀이 팀 조직력, 패스, 홀딩 여타 기본이 잘안되니 지성이형 자신만의 축구가 잘안된거같습니다.

정말 팬으로써 너무안타깝네요. 

다음시즌 기대하면서 지성이형 이적을 하던지 아님 1년고생하더라도 qpr에서 자기 축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강등당하는 팀에있고 2부리그 3부리그 밀려나더라도 

전 박지성 선수영원한팬이고요. 앞으로도 응원할겁니다.

너무 열받아서 두서없이 적었네요. 개인적인 글이였습니다. 

후~ 박지성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