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경기 못 나올 땐 좀 뛰게 해주라고 감독 욕하고,
기성용 경기 매일 나오니까 좀 쉬게 해주라고 감독 욕하고 있는 날 보고 있으니,
과연 사람 마음이 정말 간사하긴 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