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랑 안맞는다고 이동국하나 넣자고 국대 공격 플레이를 죽이는게 말이 되냐 라는 소리를 계속했었음

 

아마 내가쓴 글 뒤져보면 알꺼임 특히 크로아티아전때 이동국 들어오고 플레이가 확 죽었다고...

 

하지만 카타르전때 보니 부진했던 지동원대신 이동국넣고 김신욱으로 같이 비비니까

 

밀집수비가 열리면서 이근호의 헤딩골이 나오는거보고 저렇게 플레이해도 답이 나오는구나 했었음

 

그래서 엄청난 수비위주로 나오는 아시아 예선팀들이랑 붙을때 이동국이 한방 해주니까 피지컬로 밀어붙이면서 기회

 

열어주는걸 믿었는데 이건 아닌거같음 움직임이 별로라면 적어도 기회가 왔을때 한번의 슛팅이라도 골로 만들줄

 

알아야하는데 어젠 정말 아니었음.... 그리고 공격진뿐만아니라 미들진도 너무 못했는데 선수들이 움직이면서

 

패스 받기좋게 서로서로 위치선정 해나가는게 아니라 내가 공잡으면 한국선수 아무한테나 주자 이런 느낌?

 

이런건 감독의 역량이 필요한 부분인데 훈련때 중원 조합이나 플레이를 어떻게 만들어가라고 주문해야할 감독이

 

제몫을 못하고 있는 느낌이 듬  기본적인 움직임 자체를 어떻게 가져가라는 전술주문부터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고 할까나

 

내가 뭐 전문가도 아니고 여기에대해 왈가왈부할 지식도 갖고있는게 아니지만 솔직히 이건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