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주시 청년 활동 공간 '비빌' 문연다
게시물ID : society_2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3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02 00:01:04
전주시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활동공간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민간에서 운영 중인 공간을 전주 청년활동공간 ‘비빌’로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비빌’은 모임에 대한 시간적 여유와 공간 부족, 대관 비용 등에 부담감을 느끼는 전주시 청년들에게 자유롭게 모여 서로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장소다.
청년활동공간 비빌은 30명 정도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링크홀(약 130㎡)과 10명 이하의 인원이 소규모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강의실(10㎡) 등이 마련돼 있다.
이용 하루 전에 예약을 신청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비빌이 문을 열면서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생활하는 전주시 청년들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청년들의 모임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청년들간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청년의 활력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취업과 창업 등 진로에 대한 고민 등 청년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문제해결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비빌 시범운영을 통해 전주시 청년들의 공간이용 수요를 파악했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의성을 살리기 위한 공간이 필요한 상황에서 민간 자원과 연계해 대규모 시설 조성에 들어가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많이 거주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청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공간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빌’은 ‘맞대어 문지르다, 버무리다, 억척스럽게 버티다’라는 의미를 가진 ‘비비다’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빠져 있는 청년들에게 ‘비빌언덕’이 되어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현철 기자
출처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39284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