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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원장 이래도되나
게시물ID : society_2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황
추천 : 0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14 20:43:34
세종시의 무형문화재에 관한 궁금증 및 세종시민의 알아야 할 권리에 대해 몇마디 적을까 합니다.
세종시 무형문화재 판소리 부분 흥부가 임영이 원장의 자격여부를 알리고자 합니다.
자고로 문화재는 전통을 계승 발전 시키는데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임영이 원장의 판소리는 어느 하나 발전 시킬 것이 없다고 봅니다.
한농선 선생님 소리로 문화재 신청을 하셨는데, 어떻게 족보는 강도근 선생님 족보를 들고 오셨나요.
한농선 선생님의 소리는 맑고 청아한 소리며 음정의 높낮이가 정확하며 박자 또한 정확 했으며 너름새 또한 일정 했습니다.
그러나 임영이 원장의 소리는 음정이 정확하지 않고, 박자 또한 일정치 않고 너름새가 거의 없었습니다.
여기서 너름새란 (예술인이 공연중에 예술적 표현을 목적으로 하는 몸짓 혹은 연극적인 동작) 이라고 합니다.
판소리 꾼의 갖추어야 할 4가지 요건이 있습니다.
이것을 사대 법례라고 합니다.
첫째는 인물치레
둘째는 사설치레
셋째는 득음
넷째는 너름새라고 합니다.
여기서 첫째 인물치레는 물론 아름다우시니 말한 것이 없겠으나 거짓에 대한 도덕성은 논할 요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둘째 사설치레는 공연자가 하는 공연의 문학적 표현 능력의 됨됨이를 말합니다.
그러나 임영이 원장의 시설치레(아니리)에서는 보성제의 표현과 동편제의 표현을 같이 표현하고 있어 순수 동편재로 볼 수가 없습니다.
셋째는 득음인데 음악적 표현 능력 즉 얼마나 소리를 잘하느냐겠죠.
그러나 임영이 원장의 소리에는 높은음이 없습니다.
상청이 없는 소리는 글쎄요...
끝으로 너름새로 시작과 끝 그리고 표현을 하셔야 하는데 그 표현이 거의 하지않습니다.
대목마다 너름새로 시작과 끝 그리고 표현을 하셔야 하는데 그 표현이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네 가지를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어야 비로소 소리꾼 한명이 탄생하는 것인데 임영이 원장은 어느하나 완벽한 것이 없습니다.
또한 임영이 원장에 대한 의혹 또한 많이 있습니다.
1. 소리 즉(판소리는) 한농선 명창에게 공부를 하고, 이수증은 강도근 선생에게 받았습니다.
이것은  서류상, 있을 수 없는 족보가 아닌가요.
그렇다면 임영이 원장이 강도근 선생 이수증을 받은 것은 문제아닌가요.
전수교육도 받지 않고 이수증을 얻었다면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김씨성을 가진 사람이 족보가 없어서 김씨 행세를 하고 싶은데 할 수 없어서 이씨 족보를 얻어가지고 족보를 얻었으니 지금부터 난 오리지날 김씨다  한다면 이게 말이 됩니까.
이씨 족보를 얻었으면 이씨 행세를 해야지요.
즉, 강도근 선생님으로부터 전수 교육을 받았으면 강도근 선생님 소리를 하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닌가요.
2. 한농선 선생님의 성음을 진짜로 이어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한농선 선생의 장기인 제비노정기는 박자도 틀리시던데 어떤데서 성음을 이어 받았는지 시민과 전문가들을 모신 자리에서 공개토론을 했으면 합니다.
3. 타 시.도에서는 임영이 원장과 똑같은 족보를 가지고 계신 분 즉, 한농선 선생으로부터 사사를 받고 강도근 선생님께 이수증을 받은 사람이 계보가 다르다는 이유로 무형문화재 지정에서 탈락한 것을 전해지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세종시는 사실 여부를 확인 하신적이 있나요.
여기서 문화재청의 유권 해석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세종시는 하지 않았나요.
4. 현재 문화재 위원들이 연이어 연임되셨는데, 10년 가까이 문화원장으로 있는 임영이 원장과는 과연 친분이 없을까요.
문화재 위원의 공정성을 묻고 싶군요.
임영이 원장을 모르시는 위원님들이 선출되서 평가를 하는 것이 정당한 평가라고 보는데 거기에 관한 소명을 듣고 싶군요.
5. 임영이 원장이 한농선 선생님으로부터 사사를 받으셨는지 전수교육을 받으셨는지 그것도 알고싶군요.
6. 세종시 시비를 받아 완창도 아닌 것을 완창이라고 거짓을 하시는 분 여기서 (두가지 제목이 있더군요. 팜플랫에는 완창, 플랜카드에는 감상회, 세종시 공지사항에는 완창) 이분에 대한 도덕성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소리는 한농선 선생님 계보 (즉 이수증)은 강도근 선생님 아니라는 보성제와 섞여있고 발림(너름새는) 전혀없는 이런소리 즉 짬뽕소리를 보전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전통성이라고는 찾을 수가 없는 소리를 세종시는 왜 굳이 문화재라는 이름을 붙여서 세종시 시비를 주려고 하는지 알고 싶고 완창 자료와 무형문화재 서류에 대해서 담당관은 직접 검증 및 현지 조사 하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우리 세종시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를 본인들 입맛에 따라 뽑는다면 웃기는 일 아닌지요.
이런 일은 5공 때도 안하던 일인데 어떻게 민주화를 외치던 시장님이하 세종시 관계자들은 하려하시는지요.
말도 안된느 족보를 가지고 문화재 지정을 자기 맘대로 하려는 임영이 원장은 세종시에 살아있는 최순실인가요.
세종시 및 국가에 세금을 내고있는 시민 즉 국민의 한사람으로 묻고 싶습니다.
문화재만큼은 건들지 맙시다.
정석으로 전통을 지키는 분들을 그만 욕보이시고.
제대로 문화재를 선발해서 우리 전통 문화 유산만큼은 지키며 삽시다.
나라 꼴이 엉망이 되니까 이틈을 타서 자격에 의혹이 있는 분이 엉뚱한 짓을 하는데 세종시 관계자 여러분 춤추지 말고 막아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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