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식당이 그리 맛집 정도는 아니고 반찬이 조금 여러가지 나오는 수준이지 맛집이랄거도 없는 곳이 있는데 
어느날 간만에 갔더니 번호표를 뽑는 대기줄이 생겼더군요. 어디 방송에 맛집으로 나오고나서 문전성시를 이룬답니다.
평소에 손님이 많다 정도지 번호표 뽑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방송빨이라는게 장난 아니네요. 
타지역에서 찾아올 정도는 아니기에 찾아와서 실망한 사람들은 다시 안올거고 나같이 평소에 다니던 사람들은 
가봤자 복잡할테니 다른데로 가면 반짝 호황이 그리 좋지는 않을텐데 방송에 나오는 맛집 그런가보다 하고 말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