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강릉소방관 참사…인력·장비 부족, 예견된 '인재'
게시물ID : society_28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꾸는하마
추천 : 3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18 17:48:27
[이슈오늘]강릉소방관 참사…인력·장비 부족, 예견된 '인재'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832


국민안전처의 '신(新)소방력 산정기준 개발 연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강원 지역 내 화재 진압에 필요한 소방 인력은 1738명.
현 인원(966명)보다 772명이 더 필요.
또한 해당 보고서에서는 강원 지역에 펌프차 105대, 물탱크차 52대, 고가사다리 15대, 화학차 9대, 배연차 8대 등 차량이 배치돼야...펌프차와 고가차를 제외한 나머지 차량이 모두 부족. 특히 물탱크차의 경우 14대가 더 요구.
구조대와 지역대 소방력 역시 턱없이 모자랐다. 2015년 기준 강원 지역 내 구조 관련 소방공무원과 지역대 관련 소방공무원은 각각 217명, 261명으로 신소방력 기준 384명, 408명에 비해 각각 167명, 147명 부족했다.
 
특히 이번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강릉소방서에서는 지난해 말 기준 정원 185명에 7명 모자란 178명의 소방공무원이 근무 중이다. 신소방력 기준은커녕, 정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력이 배치된 것이다.

...중략...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입성 뒤 일자리 추경안을 통해 올해 하반기 소방관 1500명을 추가 채용하겠다는 방침. 하지만 이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여야 갈등으로 '반쪽짜리'에 그쳤다. 소방관 증원에 들어가는 예산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떠넘겼기 때문이다.

결론: 야당의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인한 인재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