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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도덕적 기준은 어느 정도여야 할까요?
게시물ID : society_29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노리
추천 : 1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0/12 20:09:39
다음 연예면 탑에 떠있는 기사를 보고 먼저 고민해보신 분들의 생각을 듣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아이돌가수 A씨가가 8년 전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009년 사건 당시 피해자가 만 13세 미만 미성년자여서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이 아닌
2010년 폐지된 성폭력특별법을 적용한 것으로

-2009년 제주에 있는 모 학원에서 수업을 마친 후 학원 차량을 타고 가던 중 비슷한 또래인 B양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 측은 당시 A씨로부터 사과를 받았지만,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어 형사고소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사의 내용으로 보면 이미 사건은 8년전 피해자와 합의와 법적 구속력이 없어 종결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에와서 뜬금없는 이 기사에 과연 우리가 그 연예인에게 돌을 던지는게 옳으냐의 고민입니다.

문제는 있습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의 범법행위를 보호하기 위해 '별거 아니다'식의 자기 합리화가 되는 문제겠죠.

이 합리화는 나아가 같은 범법행위에 대한 죄의식의 개념이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겠죠.

하지만 그 도덕적 기준을 어디까지 허용 해야하냐는 겁니다.

허용이라는 말이 쓰고도 찝찝하네요. 제가 뭐라고 갑질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그냥 우리가 갑이라고 가정한다면, 어려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위 사건에 국한지어 의견을 주셔도 좋고, 연예인의 도덕성에 대한 전반적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연예기사보다 뜬금없이 진지해져서 글 올려봅니다.

출처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10121809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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