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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여론이 그들을 망친다.
게시물ID : society_3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빛눈동자♥
추천 : 0
조회수 : 4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24 14:47:37
경찰 근 5년간의 순직 평균은 한해 17.4명

검거중 작년 일년 피습 당한 경찰 500명이였다.

소방 근 5년 평균 순직은 한해 5명

인력의 비율을 본다면 크게 다르지 않은 수치다.

허나 경과 소방이 한눈에 비교될정도로 여론의 차이가 있다.

분명 부패하지 않은 집단은 없고 그것은 경과 소방역시 마찬가지이다. 

다만 경찰의 부패는 대서특필하며 경찰 집단을 욕하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반대로 소방의 부패는 소방관 개인의 문제로 치부는 반응이 지배적이다.이 또한 이러한 소식자체가 그다지 이슈화가 되지 못한다.
  
그 자체가 벌써 마음속 소방에 대한 동정적 이미지가 가진 결과이다. 

이는 지극히 위험한 여론이다.

 소방뿐 아니라 군경등 모든 국가적 의무를 띄고 봉사하는 그들에게 존경과 감사 그리고 국민이 그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국가가 평안한것도 사실이다.

 허나 국민이 그리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각 기관이 제기능응 못하여 결과가 참담하다면 그것은 당연코 
의도와는 관계 없이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의도는 결과를 덮어주지 못한다.  

 이 책임을 묻는데에 있어 동정은 그 과정의 초점을 흐리고 같은 행위를 하더라도 너의 아들과 나의 아들은 다르다 식의 여론이 나온다는것이다.

내부에서 변화는 지극히 어렵다 그러니 외부에서 힘을 가하여 변화 시켜야 한다. 그려려면
우린 동정이 아닌 분노 해야한다.

 경찰이 피습되어 검거도중 순직 했다면 그로 인해 우리의 안전망이 조금더 느슨해 진것에 대해 분노해야 하며
 
 지원 부족과 제도적 엄격함 혹여나 늦장대응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면 마찬가지로 우리의 안전이 좀더 보장 받지 못한것에 분노해야 한다. 

 사고로 인해 혹은 지휘관의 무능력에 의해 군인이 죽는다면 우리의 안전과 국방적 손실에 대하여 분노하여야 한다. 

이러한 분노는 꼭 군경소방에 한아여가 아니라 우리의 세금을 받는 모든 국가기관을 향하여야 한다

우리는 그러하여야 하며 그럴 자격이 있다.  
동정은 변화가 아니라 감싸주기 이다.
우리는 뜬구름 잡는것이 아닌 정확한 대상을 향해
분노해야한다. 이것은 그들 내부적으로 
스스로가 더욱더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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