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는대로 하고
하겠다고하면 그렇게 알고 있고
지시사항만 따른 채 멀뚱멀뚱
'어짜피 여론 조성하면 그런줄 알더라~'
라는 생각으로 인해 나온 말이기도 하죠
영화에서도 나왔던 명대사 중 하나입니다
현재 수원시에서는 화성시민을
이와 비슷하게 보고 있는데요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을 두고
찬성시민을 모아 찬반 의견을 조사합니다
찬성시민을 두고 찬반조사를 한다니..
안봐도 뻔한 결과가 예상되네요
화성시민을 정말 이정도로 생각하는 것인지
다시한번 눈을 의심하게 됩니다
수원시에서는 강력하게 찬성의견을 내세우고
여론조작을 통하여 다른 지역의 시민들에게도
좋은 사업이라는 것을 나타냄으로써
군공항 이전사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마냥 모니터 앞에 앉아서 기사만 모니터링하며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수원시는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시민들을 속여가며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을
추진하고있는 것일까요?
오직 수원시만을 위한 이익사업이라는 것이
한눈에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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