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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원글 도움이 필요합니다.
게시물ID : society_3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티
추천 : 3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6/25 11:45:40
우선 유머게시판에 이런글을 올리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여덟살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30대 가장입니다.

오늘 가까운 지인에게서 청와대 청원글 올렸는데 도와달라는 메세지가 와서 읽어봤는데 진짜 학교폭력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초등생 딸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매일 매시간 학교폭력에 걱정이 큰데 아주 어린 유치원 생을 4학년이나 되는 애들이 괴롭힘을 떠나 더 큰일이 일어날수 있었음에도 학교측의 나몰라라 하는 대처..

이런건 진작에 없어지고 바뀌어야 합니다.

언제까지 우리아이들을 불안에 떨게 할수 없습니다.

형님 누님분들 아래 청원글 읽어보시고 동의 부탁드립니다.




청와대 청원글 주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8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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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설유치원을 다니고있는 우리아이는 얼마전 놀이터에서 같은 학교 형들에게 양쪽에서 붙잡힌채 나일론빨래줄로 목을 졸렸습니다 

알고지내던 형들이 아니었고 4학년 아이의 잡으라는 지시에 의해 3명의 아이들은 잡으러 뛰었고 유치원생인 우리아이는 금새잡혀 미끄럼틀아래에서 3명에 아이에게 붙잡힌채로 4학년아이가 빨래줄을 교차시켜 목을 졸랐고 우리아이는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학교측에 이런 내용을 전달했고 우리아이가 유치원생이라는 이유로 학교폭력위원회는 열릴수 없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정신적인 치료 관련해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린후에 지원을 받을수있다는 내용을 전달받고 교육청에도 문의해보았지만 같은 대답을 받았고 공제센터에도 문의를 해보았지만 교내에서 이뤄진일이 아니라 아무런 도움도 받을수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아이는 매일밤 악몽에시달리며 고통스러워하고있습니다

우리 아이에 현 생활에 대해서나 모든것에 할말은 많지만 최대한 핵심이 전달되길 바라며 적습니다 

병설유치원이지만 초등학교학생에게 피해를 받아도 아무런 조치도 취할수없다는 사실이 이해할수없습니다 

더 오랜시간 우리아이에 목을 조르던 시간이 지속되었다면 아이의 생명은 누구도 보장하지 못했을것입니다 

점점 더 어린나이에 더 잔인한 범죄가 발생하고있습니다 

유치원아이이기때문에 가해학생들에게 치료를 권할수도 우리애에게 정신적인 치료도 지원해줄수도 없습니다 

더 어린나이에 폭력을 저지르고 있는 아이에게도 치료받고 개선가능할수있길바랍니다 

이런 중대한 사안에대해서는 병설유치원아이도 똑같은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희에게 도움을주셔서 다시 조사하고 피해를 받은 병설유치원 아이도 초중고 학생들과 같이 폭력에 관해 같은 지원을받을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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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초등학교 4 학년이 나이론줄로 유치원생의 목을 조름
2. 해당 초등학교에선 피해아이가 유치원생이란 이유로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릴수 없다함
3. 피해아이는 사건 이후 트라우마로 고통을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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