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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모델 이현이가 좋아하는 가부장제
게시물ID : society_4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통시민
추천 : 0
조회수 : 7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25 04:03:06
한국에서 가부장제가 없어질 수 없는 이유는 대부분 여자들 때문입니다. 한국 여자들이 필사적으로 가부장제를 붙잡고 놓아주질 않고 있습니다.

오늘날 남아있는 가부장제의 대표적인 예가 군대/가정부양 등 입니다.

가부장제는 남성에게 여성/가정/국가를 보호할 책임/의무를 씌우는 것입니다. (그 대가로 남성에게 권력이 부여됩니다. 일종의 보상이죠.) 한국이 법을 만들 때, 남성 독박 징병제로 만든 이유는 여성을 혹독한 환경(군대)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즉 가부장제가 원인이고, 남성 독박 징병은 그 결과입니다.

또한 가부장제에 따라 데이트비용/결혼비용/생활비 등을 남성이 더 많이 짊어지고 있습니다.

만일 여성에게 군대를 가라, 여성에게 결혼비용을 반반씩 내라고 하면, 여자들이 필사적으로 나서서 반대합니다. 즉 여성들이 가부장제를 필사적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결혼을 앞둔 남성이라면, 예비 신부에게 “내가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는 전업주부를 할 테니, 당신이 은퇴할 때까지 돈을 벌어 오시오.” 라고 말하면 90%의 확률로 남성이 파혼 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가부장제의 책임/의무를 회피하려고 하니까요.

가부장제를 없애기 위해서는 여자가 변해야 합니다. 여자가 책임/의무를 분담해야 합니다. 그러면 권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 권력을 내놓지 않을 명분이 없을 테니까요.

가부장제를 없애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여자도 군대를 가야 합니다. 그리고 결혼비용/생활비를 반반씩 부담해야 합니다. 남성도 육아/가사노동을 반반씩 부담해야 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한국 여성들은 육아/가사도동을 남성에게 반반씩 부담하라고 요구하면서, 반면에 군대/결혼비용/생활비 등은 남성의 책임으로 몰고 있습니다. 권리만 따먹고, 책임/의무는 회피하는 것.

그래서 페미니즘을 뷔페미니즘/꿀빠니즘이라고 부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이기주의가 페미니즘입니다.

모델 이현이씨가 빨리 가부장제의 덫으로부터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출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590697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333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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