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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요청)10월3일 집회주동자와 자유한국당을 내란 선동으로 처벌해주세요
게시물ID : society_5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셜리
추천 : 1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10/04 16:18:12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xT6qtU

안녕하세요. 대전에 거주하는 남성입니다. 저는 어제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정체불명의 집회를 도저히 용서할 수도 묵과할 수도 없습니다. 어제 집회는 내란 음모 그 자체였습니다. 집회 내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시종일관 가짜뉴스로 국민을 선동하고 직접적인 폭력을 통해 국가 공권력을 무시하였습니다. 다음은 어제 집회 주동자로 의심되는 집단의 공유 메세지입니다.

"자유수호 국가원로회 호외(號外) 1호
- 걸을 수 있는자는 다 나오라! -
■5,000명의 순복음교회 목사단은 10월3일 결행될 청와대 공격작전에 이영훈 담임목사륾 총사령관에 임명, 30만 명의 자유수호 십자군을 파병키로 결의하였다.
명성교회 10먄, 한국연합교회 10만을 포함,전국 253개 지역연합교회 등 70 만의 기독교계 십자군과 각 종교단체도 참전을 결정하였고 자유한국당은 3만,우리 공화당은 2만 명의 정예부대에 소집령을 내렸다.
- 중략 -
■훈시 및 사기고무진작 위무행사가 종료되는 15시를 기하여 100만 명의 전군(全軍)은 이재호 총괄본부장의 지시에 의거, 기 편성된 작전계획대로 부대별 청와대 진격을 개시한다. 해병 전우회, 북파공작원, 공수특전사 출신요원으로 구성된 3,000명의 결사대(決死隊)는 통합군의 선봉군으로 청와대를 사수하는 경찰 바리케이트 무력화를 임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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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대와 순국대의 입성확인 후 전직 경호관 출신을 주축으로한 100명의 특수임무수행을 위한 문재인 체포조는 청와대 영빈관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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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대에 이은 2만의 제 1연좌부대는 청와대 정문 일대를 장악하여 부대원을 그 자리에 연좌시켜 후방부대 적의 침투를 단절한다.5만 병력의 제2연좌부대는 청운동 지역에서 청와대로 연결되는 지점에 병력을 집결시켜 예상되는 세검정 일대의 경찰지원군을차단한다.

제3연좌부대는 5만의 병력으로 효자동사거리에 집중배치함으로써 경찰 지원부대의 청와대 경호실과의 합류를 저해하고 80만의 시민군(市民軍)은 작전 종료시까지 청와대 인근을 완전 장악하여 종북좌파들의 발호를 원천적으로 봉쇄한다.

■문재인하야 후 국정을 담당할 대행체제는 기존의 정치구도를 타파,재정비 강화하고 공무원들을 지휘.감독할 국무회의 성격의 국정수행기구의 명칭을 '국가비상최고회의' 라 칭한다.

'국가비상최고회의'는 비상계엄을 선포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고 계엄령에 따라 국방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며 교육, 주거, 연금 등을 3대 핵심정책으로 삼아 국정을 수행한다. 경제부흥 정책을 강력하게 실천하되 기업에는 자율적 시장경제를 권유하며 문재인 정권에서 실폐가 확인된 소득주도성장 및 탈원전 정책은 전면 폐기하고 주 52시간제도 무효화 한다.
-후 략-
2019년 10월 3일 하늘이 열리던 날

자유수호 국가원로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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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보면 청와대를 점령하고 경찰을 차단하는 등 국가권력을 마비시키는 구체적인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또한 청와대를 점령한 이후의 행보 역시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지난 2013년, 현재는 해산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전 의원은 자신들의 지지자들이 모인 한 강연에서 "국가를 전복할 계획을 말하고 ro라는 지하혁명 조직을 구성했다"는 정황으로 '내란 선동죄'로 구속되어 현재까지 감옥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대한민국의 공당이었던 통합진보당은 강제로 해산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선동혐의는 대법원에서 최종 무혐의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정도 사유로도 현직 국회의원이 구속되고 공당이 해산되는데, '자유수호 국가원로회'의 주장은 너무나 구체적이고 직접적입니다. 또한 어제 집회를 통해 그 계획을 실천하기도 하였습니다. (청와대에 진입하기 위해 각목과 휘발유로 경찰을 구타하고 위협하였습니다.) 이는 명백한 국가 권력에 대한 도전이며 국민을 선동하여 국가를 전복하려는 "내란 선동 행위"입니다.

자유한국당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제 집회가 열리기 하루 전인 10월 2일, JTBC 긴급토론에 출연한 자유한국당 주호영 국회의원은 이번 집회는 자유한국당이 주최하는 집회가 아니라 교회에서 추진하는 집회에 참여하는 수준이라 말하였습니다. 대표발언도 하지 않는다 분명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첨부된 문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유한국당 중앙당 차원에서 공문을 시행에 집회에 참여할 것을 강권하였습니다. 아예 인원까지 정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집회 가장 앞자리에 앉아 집회를 주도하였고 대표발언에서는 온갖 거짓말로 국민 여론을 호도하였습니다.

저들의 행태가 통합진보당, 이석기 전의원의 내란 선동에 비해 약하다 보이시나요? 너무나 구체적이고 집접적입니다. 민주주의의 표현의 자유에도 분명 한계가 있다 생각합니다. 직접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표현의 자유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합니다. 이 사회의 질서를 어지럽힙니다. 이러한 저들의 만용을 표현의 자유하는 틀거리 안에 둔다면 이 땅의 진정한 자유는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어제의 집회가 바로 이를 증명합니다.

때문에 대한민국 청화대에 국민의 주권자로서 요구합니다. 어제 집회의 주동자를 색출하여 처벌해 주십시오. 자유한국당 역시 과거 통합진보당 해산 때처럼 내란 음모를 획책하고 동조한 당으로 검찰에 고발하여 주십시오.
첨부링크 1 :https://news.v.daum.n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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