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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사건국민청원, 이 파렴치한들을 가만히 두실겁니까?
게시물ID : society_5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날화양연화
추천 : 0
조회수 : 4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2/03 09: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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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기사화를 원하지 않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어린이집에서 현 원생들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이 열렸었습니다.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오간다는 소식에 무엇을 생각할 겨를 없이 어린이집에 찾아갔습니다. 
 저의 등장으로 강당은 이미 술렁이고 있었고 오늘 아침 모닝와이드 '그날'에 방영되었던 아이 관련 영상을 부모님들의 동의를 얻어 재생하였습니다.  
아이의 증언 영상 보시며 같이 울어주셨던 분들  제 이야기에 옆에 분과 이야기하시며 웃으시던 분들 웃기신데 웃지말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맞습니다 모든분들이 저와 한마음이실 순 없으시지요 
  저로 인해 현 원생 학부모님 피해본거 압니다

 강당 강대상에 올라가 무릎 꿇고 엎드려 사죄 드렸습니다  

원에 분란을 일으켜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없는 곳에서 사실이 아닌 원의 입장만 이야기하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넓은 강당에 저를 쳐다보는 그 수 많은 눈동자들 혼자 감당하기엔 버거웠지만 감내하였습니다.  

저에게 공격적인 질문을 퍼부으셨던 어머니 혹 이 글을 보신다면 이 사건의 끝이, 결론이 어떻게나는지 끝까지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글이 너무나 자극적이다, 공론화 한다고 동의를 구하였냐. 기타 등등  저희가 잘 못한 부분이 있다면 그 벌 달게받겠습니다  

허위사실, 명예훼손, 사건처리 부분 등 이 모든 것에 있어 저희 잘못이 있다면 분명 그 벌 다 받겠습니다.

 공론화, 사건의 공개여부등 원에 이미 다 말씀 드렸던 부분입니다 오해없으시길 서면을 통해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아파해주신 많은 학부모님들 감사드리며 분란을 일으키어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하지만 언젠가 진실은 밝혀지겠지요 
개인의 일로 시작된 이 일이 작은 불씨가 되어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 끝까지 결론을 지켜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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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 피해자가 사과해야되는 세상이란 말입니까?

 행동하는 양심을 보여줍시다.  피해 어린이 아버지 국민청원 주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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