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ㅇㅇ 3번출구 근처에서 직장다니는 평범한 사회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 근처에 ㅅㅇㅇ 3번출구쪽에 CU편의점(ㄴㄷㅁYGㅌㅇ점)이 하나 있는데요

여기 남자업주가 이 근처에서 굉장히 손님들에게 불친절하기로 유명합니다. 근데 불친절을 넘어서

완전 분노조절장애로 보이는데 이대로 두면 남자업주의 폭력적인 횡포가 계속될 것 같아서 저희 동료들에도 저와같은 상황을 겪게 될 수도 있을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네요...(주변에 가까운 큰 편의점이 여기 하나밖에 없어서 대부분 여기를 이용 많이 할수 밖에 없습니다)

사건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3~4시쯤에 BC카드전산오류가 있었는데 그 시간에 이 편의점에서 결제를 했는데 오류로 인하여 카드계산시 3중출금이 되었습니다(체크카드로 결제했습니다) 

그래서 제 통장에서는 이미 돈이 3번 빠져나갔는데 편의점 기계에서는 승인이 되지 않았나봐요. 결국 내일까지 카드사에서 오류난거 원상복구됐단 소식이 없으면 환불해주겠다고 하고 저도 OK라고 하고 그대로 편의점을 나왔습니다.

근데 6시반쯤 드디어 출금된 돈이 들어왔다고 카드승인취소 문자가 왔습니다. 근데 3중출금된거 중에 첫번째만 원상복구 됐더라고요. (추후 나머지 두개도 원상복구 정상적으로 다행히 됐습니다. 그런데 두개는 1시간이따가 원상복구 되더라고요. 이상하게 텀이 1시간이나 됐습니다)

그래서 편의점으로 가서 3개중 1개만 원상복구됐다고 얘기했는데 

갑자기 그 남자업주가 내일까지 기다리라고 얘기했는데 왜 또 얘기하게 하냐면서 막 화를 내며 다짜고짜 언성을 높였습니다.

저는 황당해서 아니 그럼 그렇게 그냥 얘기를 하시지 왜 언성을 높이면서 화를 내시냐고 얘기했는데 그러더니 아까 말씀드리지 않았냐면서 오히려 더 화를 내더라고요. 제가 가게안에서 큰소리로 언성높이면서 진상부린것도 아니고 그냥 원상복구가 3개중 1개밖에 안됐다고 평범하게 얘기만 했는데 말이죠....

업주가 언성을 높이더니 갑자기 저한테 욕을 하면서 주위에 있는 물건을 막 집어던지면서 위협을 하는겁니다;;;;화가 나는게 아니고 황당하더군요... 저는 황당하기도 하고 이 업주가 갑자기 이성을 잃어서 저를 때릴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증거를 남기기 위해 촬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촬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물건을 막 부쉬고 시각적으로 저를 막 위협을 하더라고요...참 어이가없어서...

아마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정신적으로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것 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이런 황당한 일을 겪을때까지 CU본사에서는 이런 비정상적인 사람을 지금까지 계속 냅뒀는지 참 깝깝하더라고요. 여기 근처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아마 다 알겁니다. 저 남자업주가 손님들과 트러블 있었던게 한두번이 아니었던 것을. 원래 동료들사이에서도 유명한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CU본사에서는 그 사람을 어떻게 처벌할 수 있는 시스템이 현재로서는 없다고 하네요. 어이가없어서... 고작 그 사람한테가서 다시는 이러지 말라고 얘기하고 교육하는게 전부라네요(정식 교육 프로그램 아님 걍 와서 얘기만 하는수준).  저 점주는 사과는 커녕 연락도 안 오고 있습니다.(걍 배째라는식인것같음)

계속 놔두면 또 다른사람이 저같은 일을 겪게 될수 있어 이렇게 고발을 합니다. 제 동료들도 결국 여기를 이용할테고 또 여기편의점이 아니더래도 모든분들이 다 어떤 편의점에서의 손님들일 테니까요. 다시는 모든편의점에서 손님에 대한 태도 문제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래는 증거영상입니다. 초상권이 문제될 것 같아 모자이크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