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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한국에 노르딕 모델이 도입될 것인가? 그럴 것 같다.
게시물ID : society_5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통시민
추천 : 2
조회수 : 10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2/16 14: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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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한국에 노르딕 모델이 도입될 것인가? 그럴 것 같다.

우선 성매매 수요를 줄인다는 발상 자체가 잘못되었다. 성욕은 식욕과 같이 본능적인 욕구이기 때문에 줄일 수 있는 게 아니다. 해소하는 게 방법이다. 굶으면 뒈지는 것처럼, 성욕을 강제로 억제하면 성범죄로 튀어나오게 된다.

성욕을 줄이는 게 가능했다면 전세계에 “수녀” “수도승”이 넘쳐났겠지. 인간도 팬더 곰처럼 자연도태 멸종의 길로 갔겠지.

미국은 엄벌주의 국가로 유명한데, 아무리 강력하게 처벌해도 성범죄는 줄어들지 않는 것을 보면서도 모르겠나? 욕구는 풍선효과가 강해서, 한쪽을 누르면 다른쪽이 튀어나온다. 성욕은 줄일 수 있는 게 아니다. 해소하는 것이다.

미국에서 유명한 영화 “대부”를 보면, 밀주를 팔아 거대한 부를 축적한 범죄조직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한 때, 미국은 금주법을 시행한 적이 있는데, 욕구(수요)를 줄일 수 있다는 잘못된 발상에서 나온 정책이었다.

일반 국민들의 술에 대한 욕구는 변함이 없는데, 생산 및 유통을 법으로 금지하면, 그 틈새시장을 노리고 범죄조직이 활개를 친다. 범죄조직은 불법으로 밀주를 만들어 유통하면서 거대한 부를 축적했고, 이 범죄조직들이 오늘날까지 살아남아서, 각종 마약 범죄, 온갖 총기 사고를 일으키면서 미국 사회를 좀먹고 있다.

미국의 금주법은 풍선효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욕구는 억제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교훈도 준다.

만일 인류가 멸종하기를 원한다면, 남성과 여성 둘 중 하나만 멸종하면 나머지도 자손을 낳지 못하고 자동으로 멸종하게 된다. 반드시 남성을 먼저 멸종시킬 필요가 없다. 여성을 먼저 멸종시켜도 당연히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노르딕 모델로 성매매를 근절시킨다는 주장이 거짓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만일 남성의 성매매 욕구를 근절시키는 게 가능하다고 치자. 그러면 자동으로 여성의 성매매도 끝나게 되는데, 결과가 그렇게 된다면, 차라리 여성이 먼저 성매매를 그만두는 것이 훨씬 더 쉬운 방법이다. 그럼 결과적으로 성매매가 근절된다.

그런데 여성들은 “여성이 먼저 성매매를 그만두자”는 얘기를 절대로 하지 않는다. 수많은 여성 단체들과 페미 기자들 중에서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다. 오직 남성을 향해서만 성매매를 그만두라고 명령한다.

왜냐하면 여성들은 성매매를 그만둘 생각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보다 더 자유롭게 성매매를 하기 위해 면죄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여성은 처벌하지 않고 남성만 처벌하자는 “노르딕 모델”이 바로 “여성전용 면죄부”다.

여성이 성매매를 합법화를 반대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성매매 여성들도 나중에 돈 많은 남자 만나서 시집 잘 가고 싶어한다. 실제로 그런 여자들 많다.

성매매를 합법화하면 성매매 여성들도 세금을 내야 하고, 세금을 내다보면 공공기관 기록물에 자신들의 성매매 기록이 남을 가능성이 있고, 이 정보들을 가족이나 미래의 배우자가 알게 될 가능성이 있고, 결국 돈 많은 남자에게 시집가는 꿈이 무너지게 된다.

게다가 성매매를 불법으로 처벌하는 것도 역시 전과 기록으로 남아서 가족이나 미래의 배우자가 알게 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여성들은 성매매 합법화도 반대하고, 불법화도 반대한다. 여성이 원하는 것은 오직 성매매 자유화다. 처벌받지 않을 자유! 합법도 아니고 불법도 아닌 자유화다.

그래서 여성들은 “여성전용 면죄부”를 원한다. 그게 바로 노르딕 모델이다. 젊을 때는 성매매로 돈을 벌고, 처벌도 받지 않고, 기록도 남기지 않고, 세금도 안 내고, 나중에는 시집도 잘 가고... 뭐 하나도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성매매”를 원한다.

그리고 이러한 “완벽한 성매매”를 이루기 위해 희생양으로 삼아야 할 것이 남성들이다.

남성만 처벌하니까, 남성을 협박 갈취하여 화대를 2배~10배쯤 올려 받을 수도 있다. 돈을 내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해서 인생 조지면 되니까, 남자들은 꼼짝없이 돈을 내게 될 것이다.

노르딕 모델 때문에 성매매가 줄었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폭등한 화대를 감당하기 어려운 남성들, 협박 갈취를 당하고 형사 처벌까지 받는 남성들이 증가하자, 남성들이 점차 주변 국가들, 물가가 싼 외국으로 넘어가서 성매매를 하니까, 표면적으로는 성매매가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 이런 착시 효과를 마치 노르딕 모델이 성공한 것처럼 호도하는 것이 여성들이고 페미 기자들이다.

불법인 상황에서도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이 여전히 넘쳐 나는데, 여성이 면죄부를 받으면 성매매가 줄어드나? 더 늘어나겠지. 여성들 입장에서는 노다지 + 신사업 + 창조경제 발굴한 거나 마찬가지다.

모든 언론에서 페미 기자들이 활약하고 있는데, 기자들도 노르딕 모델이 가진 위선과 거짓선동을 잘 알면서도 이를 숨기고 기사를 쓴다. 성매매 여성에게 “구조적 피해자”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여성을 선한 피해자, 남성을 악한 가해자로 언론플레이를 한다.

성매매로 돈을 벌고 이득을 취하는 게 여성인데, 어째서 여성이 피해자가 되나? 돈은 남자가 내고, 범죄수익은 여성이 가져가는데, 왜 남자가 범죄자가 되나? 이 세상에는 역겨운 기레기들이 참 많지만 페미 기자들만큼 위선적인 기자들은 별로 없다. 아주 대단하다. 입만 열었다 하면 거짓말이다.

미국 정부에서 나온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해외원정 성매매율이 세계 1위라고 하면서, 한국의 성매매 금지법에 따른 풍선효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 남성은 처벌을 피하기 위해 국경을 넘고, 한국 여성은 남성을 찾아 국경을 넘는다.

성인지 감수성 등… 온나라가 여성 모드로 움직이다 보니 노르딕 모델이 공식적으로 채택될 날이 곧 올 것 같다.

과거 공산주의가 “자본가에게 지옥을 노동자에게 천국을” 선사했던 것처럼, 오늘날 페미니즘은 “여성에게 천국을 남성에게 지옥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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