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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젠더갈등이란게 왜 생기는걸까
게시물ID : society_5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어나존슨
추천 : 2
조회수 : 7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4/28 07:04:54
제목 그대로야
내가 남자라 그럴 수도있고 단지 개인적인 성향때문일 수도 있겠지

몇 년 전부터 인터넷기사,뉴스,여러sns에서 꾸준히 눈에띄는 주제잖아

대체 왜??

방금 여러 웹에 떠도는 한 판글을 읽고왔는데 여자 남자의 가사분담?? 때문에 공방이 치열하더라고.

굉장히 원론적으로 이야기 해보자면, 
역사적으로 첫 인류는 약 390만 년 전, 현 인류의 조상이라고 하는 호모사피언스는 약 20만 년 전에 등장 하였으니 최소한 20만년은 넘게 인류는 무리지어 사냥과 수렵을 통해 살아왔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남자는 사냥을 여자는 집단 내 육아를 담당해왔잖아. 

왜? 사냥에 있어서 남자가 여자보다 신체적인 조건이 더 잘 맞았을테고 여자는 아이를 낳으면서 젖을 물려야 하기에 사냥보다는 육아나 무리 내의 역할이 더 잘 맞으니까.

인간이 청동을 다루기 시작한지는 채 5000년이 지나지 않았고, 전기를 이용해 빛을 만들기 시작한건 200년도 지나지 않았지.

최소 200000년간의 수렵생활과 비교해보면 지금 현대사회 속의 우리 삶의 양식은 당연 유례없는 변화를 맞고있어.

남자가 바깥에서 일을하고 여자는 가사를 하는 양식은 역사적으로, 진화론적으로 자연스러운 일이고, 가장 효율적인 모습이란것은 우리가 존재함으로서 증명하고 있잖아.

'여자는 바깥 일을 못한다. 남자는 가사 같은 거 하는 거 아니다'
이런 말 하는게 아니야.

한식은 한식요리사가 만든게 맛있고,
양식은 양식요리사가 만든개 맛있는거.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잖아.
비슷하지만 다른 것을 인정하자는거야.

인류는 살아남기위해 필요한 것은 취하고 불 필요한 것들은 버리며 진화해왔기 때문에
먼 옛날부터 남자는 사냥, 여자는 육아와 집단사회적응에 의해 서로 다른방향으로  진화해 온거야.
그렇기 때문에 신체적인 차이와 공감능력의 차이가 발생한 거고.

그런데 이 사실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이 
몇 년 사이에 너무 많아진 것 같아.

'걸스캔두애니띵'

전적으로 동의 하는 문구야. 

하지만 '어떡해'만 외치는 경찰이 있어서는 안되잖아.
사자랑 코끼리한테 똑같이 풀을 주는게 공평은 아니잖아

 이야기가 원시 인류부터 패미까지 많이 돌아왔는데

어쨋든! 나는
나를 들쳐 업을 수 있는 남자 소방관이 더 믿음직 스럽고
섬세하고 꼼꼼한 여자 유치원 선생님에게 내 아이를 맡기고 싶다.


결론:  싸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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