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무 것도 모르는 무지몽매한 정신병자같은 무식한 인간들이 무슨 툭하면 삼청교육대를 보내야 된다, 전두환이 하나 잘 한게 있는데 삼청교육대를 만든 것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개같은 씹소리를 짓걸여대는데 저는 직접 당해보지도 않았지만 진짜 어쩜 그렇게 멍청한지 잡아서 아가리를 찢어버리고 싶을 정도이더라구요. 직접 억울하게 끌려간 사람들의 그 참상을 알지도 못하면서 뚫린 입이라고 쳐 짓걸이는 한국 사람들이 정말로 극도로 혐오스럽습니다.
차라리 바늘과 압핀을 삼키면서 죽음을 택했던 곳이 한국판 정치수용소 군도인 지옥의 삼청교육대였습니다. 삼청 학살 피해자 분들은 영혼이 순수하고 맑은 민주 투사분들이나 광주 학살 당시 싸우셨던 분들, 우리와 같은 소시민들이 대다수 였습니다. 그러한 정상적인 희생자 분들이 왜 오늘날까지도 평생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손가락질 당하면서 살아야 합니까?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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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수용소군도(收容所群島)인 삼청교육대 학살 사건에 대한 차별화와 형평성 상실은 또 하나의 역사적 과오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살상 가해자에 대한 처벌 내용을 보면 말단 계급의 군인 몇 사람에게 국한하여 기소유예, 형집행면죄, 공소기각결정, 집행유예 등 솜 방망이식 처리였다는 사실이다. 결국 구천을 헤매는 수많은 영혼들과 불구의 몸이 된 사람들만 억울한 것이다.
국가와 시대를 잘못 만난 죄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나도 원통하고 분통한 것이 아닌가.
삼청교육대를 입안 지시 교사한 수괴 전두환과 이희성 계엄사령관을 비롯하여 권력에 눈이 멀었던 신군부 실력자들을 역사의 법정에 세워 준엄하게 단죄해야 마땅하다.
문재인 촛불혁명정부여!
적폐청산의 기치를 높이 쳐든 문재인 정부는 광주사태 못지않게 반인륜적이고 반역사적인 삼청학살에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 그리고 국가적 차원의 공식사과 등 제반조치로 억울한 피해자들의 한을 풀어주기를 간곡히 바란다. 이것이야 말로 역사적 소명이요 당위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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