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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훨씬 더 덥고 태풍의 위력도 강해질 것
게시물ID : society_6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아on오유in
추천 : 2
조회수 : 9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4/28 21:03:14

 

 

이번 여름은 이전보다 훨씬 더 덥고 태풍의 위력도 강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동태평양의 해수면의 온도가 낮아져서 극심한 홍수와 가뭄을 일으키는 '라니냐 현상' 때문.

 


이달 중순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이틀 동안 일 년 강우량의 절반이 쏟아졌습니다.

500여 명이 죽거나 실종됐고, 국가재난 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지난달에는 호주 동부에 엿새 동안 1m에 가까운 비가 쏟아져, 최악의 홍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호주 정부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번 폭우의 배후로 라니냐가 지목됐습니다.

라니냐는 적도 부근 동태평양의 수온이 차가워지는 현상인데 봄부터 약해져 소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예측은 빗나갔습니다.


겨울이 전성기인 라니냐가 여름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 강하게 되살아난 것으로 이례적인 일입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적도 부근 무역풍이 강해진 거지만 왜 무역풍이 강해졌는지 이유를 찾고 있습니다.

 

라니냐는 올여름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예상욱/한양대 해양융합공학과 교수]

"동아시아 지역에 지금 하강기류가 굉장히 강해요. 

5월하고 초여름에 굉장히 더울 수가 있어요."

 

이례적인 여름철 라니냐 발달로 

올여름은 폭염과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출처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63775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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