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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아하는 사이다
게시물ID : soda_1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섬사람
추천 : 1
조회수 : 12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01 17:04:33
왠지 콜라 보다 사이다가 몸에 덜 해로울 것 같아서 탄산은 사이다만 마셨음.
근데 입이 무뎌서 칠성이든 천연이든 세븐업이든 스프라이트든 다 똑같은 것 같았음.
그러다 감히 혁명이라 부를 만한 사이다 가왔는데 이름하야 열!파! 아니 아니.. 축배사이다.
맨날 이것만 마셨음.
배가 들어가(배 향만 들어갔을지도) 더 시원한 느낌에 맛이 아주 일품이었음.

그러다 서서히 단 것을 잘 안먹게 되고 사이다를 마시던 청소년은 술을 마시는 성인이 되어 사이다는 안마시고 소주를 입에 달고 살게 됨.

그리고 축배사이다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됨. 

슬펐음.
지금도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배맛 쮸쮸바를 즐겨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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