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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서 있었던 일
게시물ID : soda_40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스테리오스
추천 : 25
조회수 : 4667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6/07/25 01:36:53
1. 베충이로 추정되는 급식충 두명이 "아따 선비 새끼들한테 욕하는거 존나 재밌노!" "욕해봤자 피시방이라 문제 없다 이기야!"거리며 시끄럽게 떠들자

2. 맞은편에서 리니지하던 아저씨가 두명 멱살잡고 "한번만 더 니들 수준 드러내면 니들 입에서 "NO! NO!"거릴때까지 두들겨 팰꺼다 잡놈의 X새끼들아. 죽음 직전까지 쳐맞아본적 있냐? 난 있으니까 닥치고 게임해라 니들 부모님 얼굴 오늘 아침에 본게 마지막이 되기 싫으면"이라고 한뒤 "개잡놈의 일베 새끼들이 저잣거리에서 톱으로 목잘려 뒤져야할 X새끼들 주제에 시끄럽게 지랄이야 지랄이 시발... 내가 이딴 새끼들을 위해서 시위하고 쳐맞고 다녔나 어휴 시발 ㅈ같은 세상..."이러고 다시 게임 열중.

3. 그후 거짓말처럼 PC방은 평화를 되찾았다. 두 베충이는 고개 푹숙이고 게임했고 나는 그 모습을 보며 뒤에서 소리없이 열렬히 비웃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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